Google? = 무한한 가능성!

안녕하세요~
OSO가 이번에 조직을 개편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저한 분업화를 통하여 블로거님 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웹구축, 웹표준, SEO, 개발, 트랜드 기타 등등 etc…를 맡은 Deon입니다. 아마도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를 구미에 맞게 골라서 쓰라는 회사의 배려이겠지요…..

조…좋은데 눈물이…

각설하고, 오늘 제가 쓰게 될 첫 주제는 바로바로 “Google” 입니다! 기껏 뜸 들여놓고 거창한듯 나온게 고작 너도나도 다 아는 구글이라구요? 네네~그 구글입니다. SEO를 알려면 먼저 구글을 빼 놓을수가 없는데요~ 차차 순차적으로 배워나가도록 하구요!! 먼저 구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구글의 탄생
“구글(Google)은 웹 검색, 클라우드 컴퓨팅, 광고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회사로 1998년에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BackRub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라고 위키에 나오네요~(시작부터 펌질) 조금 더 추가하자면 1998년 9월에 설립되었습니다. 10의 100승(10100)을 뜻하는 구골(Googol)을 의도적으로 변형하여 표현한 것이 Google이예요~

창업 당시 래리 패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나이는 우리나이로 불과 26세! 당시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 중이던 둘은 페이지 간 링크를 분석하여 연관성이 높고 링크가 많이 연결된 문서를 좋은 문서로 판단하여 상위에 랭크시키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지금도 구글 알고리즘의 근간이 되는데요~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의 성을 따서 PageRank 라고 명명하고, 구글은 탄생하게 됩니다.

숫자로 보는 구글
구글을 수식하는 몇 가지 숫자가 있습니다.

2/3–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중 구글이 차지하는 비중
70% – 전 세계적으로 구글 검색이 차지하는 비중
40% –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독식
13조5천125억원 – 2011년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비용

곰곰히 생각해보면 모두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는데요~ 수익면에서 애드워즈를 이용한 키워드 광고를 통해 구글이 올린 매출은 2004년 32억달러, 2007년 166억 달러, 2008년 218억 달러로 세계적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당시 구글의 인덱스 볼륨 1조개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당연 검색엔진이겠지만 그 외에도 크롬 브라우져를 비롯해, Gmail, 구글뉴스,구글 어스, 구글맵스, 유튜브, 피카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를 확보하고 최근에는 휴대폰(Android)이나 구글 글라스 등의 네트워크 장비와 무인 자동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구글 문화
구글의 모토 Don’t Be Evil (악해지지 말자)과 더불어 구글을 수식하는 다양한 말들이 있습니다.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악해지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정장없이도 진지해질 수 있다)
“Work should be challenging and the challenge should be fun.”(일은 도전이어야 하고 도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20%의 시간
구글 엔지니어들은 업무시간의 20%(주 5일 중 하루)를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프로젝트에 할애하도록 권장하고 실질적으로 이를 발단으로 Gmail,뉴스,Orkut,ADSense등 새로이 론칭되는 서비스 중 50%가 바로 이 20%의 시간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종합
어쩌면 많은 분들이 구글의 영향에 대해 잘 체감하시지 못하리라 예상됩니다. 당연한 것이 세계적 추세인 구글이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국산 검색엔진 네이버가 점유율 72%로 부동의 1위입니다. 하지만 유럽 중남미는 90%대를 육박하는 등 세계적으로 구글을 활용하는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검색엔진이 구글 알고리즘을 참고하고 있으니, 지금 상황으로 봐선 구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해 있고, 앞으로 우리와 더 가까워 질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이렇게 좋은 구글도, 우려할 점이 있습니다. 구글은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많은 정보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초창기때는 이로 인해서 사용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넣어도 상당한 개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어느 정도 그 잔재가 남아있는 것 같네요~ 물론 현재는 이에 대한 대비책이 충분히 마련하고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지금부터라도 구글과 친해지고 그 기능들을 하나 둘 알아두는 것이 구글을 잘 활용하고 더불어 나의 정보를 잘 지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시간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